현대자동차가 공개한 개인용 비행체(PAV) 콘셉트 모델 S-A1. 연합뉴스
글로벌 업체는 이미 UAM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. 보잉 같은 세계적인 항공기업은 물론 아우디ㆍ다임러ㆍ도요타 등 완성차 업체까지 뛰어들었다. 약 200여개 업체는 UAM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개인 항공기(PAV)를 제작하고 있다.
현대차도 우버와 손잡고 UAM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. 올해 ‘소비자가전쇼(CES) 2020’에서 PAV 콘셉트 ‘S-A1’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. S-A1은 eVTOL 기능을 탑재한 도심형 항공기로 최대 100㎞를 비행할 수 있다.